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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다. 봄이 오나보네..

원래 밥먹고 나면 졸리는게 당연한 거지만... 요즘들어 좀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진거 같고.. 이제 슬슬 봄이 오나보다.

점심 먹고 헤롱헤롱 거리다가 이제서야 조금 눈이 떠지고 있는데
정신이 몽롱하기는 매한가지!

이제 여행 계획을 마무리 지어야 할 텐데.. 가고 싶은 곳도 많고.. 잘 모르기도 하고..
이것저것 여행 정보를 모아서 가는것도 좋지만..
그냥 가벼운 가방하나 달랑 들고 발가는 데로 떠나면 얼마나 좋을까?

걱정이 많으니 짐이 많아지고.. 짐이 많으니 마음도 무거워지네.. 에효.
까이꺼 대~충 짜서 바디 랭귀지로 다녀오면 되지 않을까나...??
흠... 내가 너무 대충사나? ;-)

아우~ 졸려................................................

Posted by plasticbox

2010/03/05 14:27 2010/03/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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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업그레이드 및 위키 설치

텍스트큐브가 1.8.2까지 올라간지 오래되었는데 귀찮음에 1.7.8에 머물고 있었다.
평소같으면 그냥 냅다 올렸을텐데 구조가 많이 변경되었다고 하길래 망설인거 였는데..
오늘 급 필이 충만하셔서 냅다 올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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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스킨이 잘 안맞는다. 대충 모양만 제대로 나오면 별 불만없이 썼었는데
카테고리별 Atom feed가 추가되면서 스킨이 엉망이 되어버렸다. ㅠ_ㅜ
조금 신경써서 보면 수정가능 할 것 같지만 귀찮음에 걍 기본스킨으로 변경!;;;
나중에 천천히 한번 살펴봐야될 것 같다.

그리고 스프링노트가 어째 쪼~금 불안하다. 업데이트는 없어도 런칭된건 계속 서비스해준다고 했던거 같기는 한데.. 시간이 흐를 수록 불안하지는 이유는...;;;
위키 사용하다가 스프링노트로 이동한건데 아무래도 다시 위키로 변경해야될듯한 느낌!

도쿠위키랑 모인모인이랑 고민하다가 도쿠위키에 마음에 드는 템플릿이 있어서 걍 고!
언제나 직접 만들 생각은 하지 않는다.... -_-
rewrite때문에 잠시 삽질하다가 아파치 설정 제대로 하고 해결.. ㅎㅎㅎ
역시 직접 설치해서 쓰는 위키가 빠르고 좋구나!!

Posted by plasticbox

2010/02/04 14:19 2010/02/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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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티, 그리고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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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과정이나 이쁘장한 사진 같은건 예전에도 포스팅한 기억이 있으므로 패스~!
어무이 시장가는데 무겁다고 따라나선 길에 레몬이 보이자 급 레몬티가 땡겨서 덜컥 사와 만들어버렸다.

집에 설탕과 꿀이 넉넉하여 걍 마구마구 뿌려줬기에 엄청 달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맛있으면 된거지 뭐..
저 상태로 3일 이상 재어놓고 뜨신 물에 걍 타먹으면 된다. 사이다에 타먹으면 나름 레모네이드!;;

사진은 엑페군이 수고해주었다. 쓸만하지 않은가? (라이트룸으로 엄청난 후보정을 거치기는 했지만...)

글을 적는 중에 라디오에서 '티미르호'의 '인형술사'가 들려온다. 묘하네. 찾아봐야겠는걸...
중고등학생때 라디오 정말 많이 들었는데 요즘 엑페군이 내게 라디오를 다시 찾게 해주었다.

살짝 잡음이 섞인 노래와 DJ들의 목소리..

옛날에 유희열의 음악도시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소라의 음악도시로 DJ가 바뀔때 엄청 어색했는데..
2주가 지나기도 전에 이소라씨의 웃음소리에 적응해버렸던 기억도...
시간이 꽤 흘렀는데 지금 라디오에서는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이 나오고 있다. 반갑다.

어느덧 10년 가까이 흘러버린 세월을 잊고 그때의 내가 된다. 분침이 두번 돌고 다시 돌아온다.
조금 아쉽지만... 뭐~ 즐겁다. ;)

TV를 보며 어머니나 아버지가 누구누구 많이 늙었네... 라고 하며 내가 모르는 누군가를 바라볼때가 있는데
시간이 흘러가면 나도 그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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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01:43 2010/01/1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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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눈도 오고..호랭이띠네~

밀레니엄이다. Y2K다. 시끄러웠던게 벌써 10년이 지났다.
2020 원더키디도 이제 10년 남은 상황..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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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사진은 엊그제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 ㄷㄷㄷ 눈이 엄청왔다.
호랭이띠인데 기운차게 시작 좀 해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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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18:48 2010/01/0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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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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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헤..
아무생각 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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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21:57 2009/12/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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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

으하하.. 한번도 이런적이 없는데 거의 반년을 버려놨군......
도메인 연장하라고 메일이 엄청왔는데도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겨우 종료 하루전에 결제 -.-
mysql은 중지되서 작동도 안하고 있었고.. (해킹당한줄 알았음;;;)

텍스트큐브도 업글도 좀 하고 오랜만에 손 좀 본김에 포스팅!
쩝... 뭔가 주저리 적고 싶은것들도 많지만...
요즘은 왠지 걍 늘어지는구나..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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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13:59 2009/11/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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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그리고 행복

어제는 오랜만에 기절모드 발동.
저녁먹고 8시즘 잠시 누운게 일어나니 아침 7시.. 으하하. 좀 피곤했나? 별로 한 것도 없이.. 킁

오늘은 들어와서 바로 샤워하고 저녁먹고.. 디저트로 수박까지.. (내 사랑 수박!)

문을 열어놓아 살랑살랑 바람이 들어오고
부족하지 않게 커피를 한가득 내려놓고
너무 달지 않은 초콜릿 한조각을 입에 넣고
마음에 드는 음악을 틀어놓고

고요한 저녁을 맞이하는 기분..

흠.. 할 일이 있지만 오랜만에 느끼는 이 고요하면서도 상쾌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
행복? 글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정말 즐겁다.
참 별거 아닌거에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걸..

내가 무엇에 가슴이 뛰고 그렇게 즐거웠는지에 대해 자주 잊어버리고 만다.
꿈이 아닌 꿈을 위해 준비하는 단계에서 지쳐버리고 결국 더 이상 가슴이 뛰지 않았다.
그러나 다시 미소짓고 환상을 그리며 현실로 만들기 위해 나아갈 것임을 또 되새겼다.
웃었었다. 웃겠다. 그래서 웃고 있다.

꿈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루었습니다.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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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22:03 2009/06/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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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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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볶기 전 수망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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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꺼.. 대~충 볶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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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따윈 무의미하다! 걍 내가 마시고 싶을때 마시는 되는것! 캬캬! 뜸들이기 할때임. 뽈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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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기 직전!
..... 누가 뭐래도 내가 직접 볶아서 직접 드립한 놈이 제일 맛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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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저것 쓰기도 귀찮다보니.. 맨날 포스팅하는게 커피밖에 없는듯한 느낌인걸.. -_;;
며칠전 볶았던.. 도미니카+탄자니아. 비율은.. 6:4 정도? 역시 탄자니아의 특성이 좀 더 강한것 같다.
맛에서 탄자니아 특유의 향기가 좀 더 먼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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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를 업그레이드 한지 꽤 되었는데 오늘에서야 알았다. Location log에서 구글맵이 된다는 사실을!
오오오오~~ @_@
이제 딱 1년이 되어가는.. 쓰다만 (사실 제대로 된 자전거 여행은 시작도 안한;;) 여행기가 보이는데...
마무리 지으면 오사카에서 후쿠오카까지 멋지게 찍혀있을텐데.. 란 생각이 들면서도 어찌나 귀찮은지 -.-
생각나면 마무리 해봐야겠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다행히 아직 탈락은 안되어서 열심히 붙잡고 있는데.. 끙.. 매 문제마다 머리싸매고 풀어야 하니.. 쩝.
평소 공부안한것 테스트하면서 실력이 조금은 늘어나는것 같아서 좋기는 하지만 이거 원 딴 거에 집중을 못하겠다.
제출하기 전까지 계속 머리 속에서 맴도는 것이 상큼하기 짝이없다.

뭐라고 휘갈기고 싶은게 많았는데 더워서 못하겠다. 이만 마무리 하고 마루에서 선풍기 바람이나 쐬어야 겠다.
모기도 선풍기 바람에는 휘날려 접근을 못하니 선풍기가 제일 좋다. 에어컨보다 더...
커피로 시작해서 선풍기로 마무리되는 근사한 글이 되어버렸다. 덥긴 더운가 보다. -.-;;

Posted by plasticbox

2009/06/17 11:15 2009/06/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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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날이 꾸물거려 그러나...

좀 심하게 무릎이 뚝뚝거리네... -.-
아놔~

쩝.. 운동의 필요성이 점점 강해지는데.. 점점 늘어지는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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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15:29 2009/06/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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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읽은 책 리스트..;

... 와우... 그동안 읽어놓고 대충 사진만 올려놓고 밀려놓은것들.. 한꺼번에 올려본다;;
그렇게 많이 읽은거 같지는 않지만.. 한번에 읽으니 책 엄청 읽는것처럼 느껴지는군ㅎㅎㅎ
근데.. 책을 읽고 독후감을 간단하게라도 써야 책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는 느낌인데
좀 시간이 된 녀석들도 있다보니.. ㅡ_- 기억이 안나오~~~~;; 킁...

1.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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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사러 서점에 간 것은 분명히 아니었는데...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산문집이 나왔다길래 덜컥! 사버린 책이었다.

음... 읽은지 오래되어서 별 다른 기억이 안나는... 쿨럭;;;;;

2. 타나토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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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은 지름을 부른다! 라는 말을 증명하게 된 책이랄까... =ㅛ=;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읽을 때 마다 참신한 상상력과 긴장감 있는 전개, 그리고... 뭔가 좀 허무한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게 읽히는 편이라 신작 '신'이 나왔다길래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질렀다. 그런데.... 응?! 두둥!

집에와서 책을 펴보니 3부작 소설이란다! 게다가 '신'은 완결이 아니라 1부만 출판! 컥... 이런 @#)$&!
'신'을 먼저 읽고 나중에 앞 부분을 읽어도 되겠지만 성격상 그게 또 안되는 터라.. 다음날 바로 서점에 가서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각각 상,하권을 몽땅 질렀다. 아흑.. 내 돈!ㅠ

여튼.. 이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타나토노트(thanatonaute)는 죽음을 뜻하는 그리스어 타나토스(thanatos)와 항해자를 뜻하는 나우테스(nautes)를 합쳐서 만든 조어로 영계 탐사단이라는 뜻이다.

죽음이라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살아가지만 대부분의 인간이 맞이하고 싶지 않은 주제를 베르나르 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과 위트로 풀어나간다.  처음에는 터무니 없는 설정에 약간의 웃음마져 나오지만 읽어나갈 수록 실제로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마져 들 정도로 몰입감이 꽤 좋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 끊임없이 고민하는 질문이 아닐까?

현재 천사들의 제국 하권에서 멈춰있음;

3. 아웃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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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관한 접근을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풀어본 책.
자기 계발서 같은 류의 책을 매우 싫어하지만 인터넷에서 후기를 우연찮게 읽고 가볍게 읽어보기 괜찮을것 같아서 구매했었다.
기존의 성공에 관한 접근이 개인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 책은 개인과 환경(가정, 사회, 시대)등을 묶어서 다룬다.

대충.. 읽다보면 유재석의 '타이밍 이즈 나우~'가 떠오른달까?;;;
삐딱하게 보면 한도 끝도 없을 내용이지만.. 좋게 읽고 좋게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스스로의 성취를 위해 동기부여가 될만한 책인것 같다.

뭐.. 이런 류의 책이 다 비슷한거 같지만;;

4. 2009 공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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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누가 경제에 관한 책들을 쭉~ 리뷰하면서 가장 괜찮은 책이라고 했던가?
여튼 그래서 한번 읽어보려고 샀었다. 경제에 관해서 머리아프게 생각하고 살고 싶지는 않지만..
어찌되었던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본적인 경제적 지식은 가지고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
더불어 나의 경제에 관한 지식이 매우 짧음 또한.. ㅠ_ㅜ

이 책은 IMF시절부터 현재의 경제위기까지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경제위기 타개책등이 적혀있다.
대공황시절의 이야기도 조금씩 다뤘던거 같은데.. 기억이 확실치 않다.

집어치우고 결론은... 추천!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오타가 많은 책이긴 하지만... (책의 내용을 이해 못하겠으면 오타때문일꺼야란 생각이 들정도?ㅎ)

원인과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해 상세하고 쉽게 풀어 적어놓았다. 내가 이해하고 따라가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었으니깐;;
IMF부터 현재의 경제 위기 상황까지 국내상황을 중점으로 보기는 하지만 국제적인 시점에서의 분석도 적절한것 같다.
글 자체도 딱딱하지 않고 꽤 재미있게 잘 쓴 편..

경제에 관한 책을 읽어보고 싶다면 추천할만 하다.

5. 종횡무진 동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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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고등학교를 통틀어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 국사이다.
역사라는 과목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다른 것은 어느정도 이해를 하면 되지만..
이 과목의 시험은... 그냥 무작정 통째로 외우는 방법말로는 딱히 떠오르는 방법이 없었으므로... 정말 싫어했다.

이제 시시콜콜한 시험이라는 굴레를 벗어나는 스스로의 무지에 대해 심각함을 깨닫고 있다;;;
기본적인 세계사의 흐름 정도는 머리에 들어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ㅡ_-;

그렇다 보니 요즘엔 고전이나 역사에 관한 관심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 음.. 전반적으로 인문/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건가?
컴퓨터가 싫어진게야... =ㅅ=;;;;;;;;;

여튼.. 그러던 차에 서점에서 뒤적거리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이 책.
동양사, 한국사, 서양사가 시리즈로 되어있고 글도 읽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일단 동양사를 먼저 질렀다.
물론.. 옛날에.. -_-;
집에서 뒹굴러 다니는 것을 얼마전에 마음잡고 다시 읽어가기 시작했다.

출퇴근 지하철에서는 내용이 복잡하거나 생각을 많이하는 책을 읽기는 조금 힘든데 이 놈은 그냥 읽어나가면 되는 놈이라...
문명의 시작부터 현대사 직전까지의 내용을 다루다 보니 방대한 양을 꽤 압축적으로 풀어낸터라 휙휙~ 지나가서 속도감있게 읽을 수있다.
더 깊은 내용은 다른 책을 참조해야할 것 같지만 나처럼 아웃라인이 없는 사람에게는 괜찮은것 같다.

중국, 인도, 일본을 중심으로 동양사에 관한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데 조금은 색달랐다.
중국이야 뭐 뺄래야 뺄수가 없으나 일본의 경우 객관적인 전달이 조금 안되는 편이고 인도의 경우 거의 아는게 없다보니..
다만 중국에 비해 일본이나 인도의 양이 좀 적은게 아쉬웠다. 특히 인도 분량은 좀 지루하기도 하고 양이 다른 것들에 비해 매우 적었다.

그래도 덕분에 동양의 역사적 흐름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시리즈인 서양사랑 한국사도 곧 구매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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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길다;;

Posted by plasticbox

2009/05/25 12:49 2009/05/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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